에딘버러 남쪽, 로슬린(Roslin)이라는 마을에 있는
500년 된 작은 예배당이다.
영화, 다빈치 코드에서
모든 수수께끼의 마지막 해답,
성배의 비밀이 숨겨져있는 장소로 나와
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.
연간 4만명 정도였던 방문객 수가 영화 개봉이 후
연간 17만 5천명으로 치솟았다고 한다 [1].
성당 내부의 벽, 천장, 기둥들은
다양하고 정교한 돌 조각상들로 꾸며져있다.
아쉽지만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있다.
[1] http://www.theguardian.com
작년에 영국 출장 갔을때.. 시간의 흔적이 묻어있는 돌이라고 해야하나 ㅎㅎ 그런것들이 주는 신비감이 넘 좋았어요 . 그러고부턴 우리나라에 있는 오래된 건축물에도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구요..500년동안 저기 있었을 예배당이 주는 포스가 대단하네요 :) 요런 포스팅 참 좋아요 잘보구가요 선배~^^
답글삭제안녕. 잘지내지? ㅎㅎ.
삭제여기 살면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, 얽힌 이야기 찾아보고 하는 재미를 알게 됐네.
나도 나중에 한국에 가면, 더 많이 주변을 다녀보게 될것 같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