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2-06-27

영화. 밀월도 가는 길.

에딘버러 국제 영화제 기간에 상영하는 한국영화 '밀월도 가는 길'을 봤다. 바쁜 와중에 보러 온 터라 나도 모르게 '재미없을 꺼야' 마음 먹고 전반부를 보고 있었다. 그러다가 어느 순간 빠져들어 끝까지 재미있게 보았다.

하지만 결국 나오는 길에 내 마음을 더 사로잡는 건, 브레이브 포스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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