에든버러 공기는 서울 공기보다 맑다.
숨 쉴 때마다 폐로 느낀다.
하늘을 볼 때마다 눈으로 느낀다.
얼마나 더 맑지?
작년(2011)에 측정된 두 도시의 연평균 미세먼지(
PM10)농도는
서울이 47㎍/㎥ 이고
에든버러가 15㎍/㎥ 이라고 한다.
에든버러 공기는 서울 공기보다 세배 적은 농도의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있다.
세계보건기구(WHO)가 제시하고 있는
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는
미세먼지농도의 기준치는 연평균 20㎍/㎥ 이하이다.
에든버러에 사는 동안에는 숨 쉬는 것에 대해서만은 걱정할 필요없다.
그치만 거긴 너무 추워요..ㅠㅠ
답글삭제가을엔 추운데 겨울은 한국보다 따뜻한듯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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